인천시는 이달 19~20일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내 우수제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한다. 화장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시민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0월 18일에는 월미도 학공연장에서 ‘어울마당 음악회'가 열린다. 양현경, 소울트레인 등 6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30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시장상 10개를 비롯한 다양한 표창이 수여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