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템이 ‘2024 한국품질만족도 1위’에서 생활용품(샤워호스) 부문을 7년 연속 수상했다.
바스템은 튜브형샤워호스, 무소음변기커버, 필터샤워기 등 주로 욕실 안에서 사용되는 주요 제품들을 제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대표제품인 물때가 끼지 않는 튜브형 샤워호스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는 주로 메탈소재의 샤워호스가 대부분이었던 국내시장에 2019년 본격적으로 튜브형 샤워호스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그 후에도 다양한 색상을 추가하여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바스템 윤수림 선임연구원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소재로 만든 샤워호스를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