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미가구가 ‘2024 한국품질만족도 1위’에서 가구(소파)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아로미가구는 1988년에 설립된 소파 제작 전문 기업이다. 전통적인 소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30년 넘게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온라인 시장에 진출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입지를 다지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아로미가구는 특히 국내외에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매월 5000개 이상의 소파를 직접 생산하고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생산 역량 덕분에 다양한 디자인과 여러 사양의 소파를 신속하게 제작·출시할 수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파부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까지, 선택의 폭을 넓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반기 신제품으로 ‘베이 캐시오라 빅사이즈 모듈형 패브릭 소파’를 출시했다. 이 소파는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으로 변신이 가능해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로미가구 관계자는 “소파 개발 및 제작에 있어서도 친환경 원자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ISO 9001과 같은 국제 인증은 물론 제품의 안전성, 품질, 유해물질 잔종 여부 등 철저히 검증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