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AI 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

입력 2024-10-22 06:33
수정 2024-10-22 14:12


비아지오가 ‘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에서 스마트모빌리티(AI 전기자전거)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비아지오는 2022년 9월에 론칭한 AI 지능형 전기자전거 브랜드다. 최대주행거리 145km에 원격 잠금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모델 ‘HX5 PRO’, 1회 충전으로 130km 주행 가능한 접이식 모델 ‘V5’, 가성비 모델 ‘M3’와 ‘M7’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 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100억을 넘어서며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아지오는 이태리어로 ‘여행’이란 뜻으로, 자전거를 타는 순간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 좋은 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국내 LG정품 배터리셀을 탑재했으며, 전국 100여 개 이상의 협력 대리점에서 편리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비아지오를 운영하고 있는 더블유케어 관계자는 “2년 연속 한국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소비자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미래 도시의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성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