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IT 기술 기반 방문요양 플랫폼, 브라보 시니어케어

입력 2024-10-22 05:01
수정 2024-10-23 20:21

브라보 시니어케어가 ‘2024 한국소비자평가 1위’에서 케어서비스(방문요양, 주간보호)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시니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byL(주식회사 바이엘)이 운영하는 기술 기반의 방문요양 플랫폼이다. IT 기술을 활용해 방문요양 시장의 비효율을 개선해 높은 수준의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수 천 명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해 요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방문요양 기관이자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대부분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가요양센터의 기존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문제점들을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을 통해 모두 디지털화, 자동화했다. 그 결과 출범 2년 만에 2,000명이 넘는 고객 유치와 매 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자립형 주간보호센터인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를 올 해 초 선보이며, 대한민국 시니어케어의 새로운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byL 김경환 대표는 “브라보 시니어케어는 IT 혁신을 통해 시장의 비효율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이를 요양보호사의 처우와 교육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해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시장에 새로운 돌봄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케어서비스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