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소프트웨어, 아웃시스템즈와 '로우코드·노코드 통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워크숍' 진행

입력 2024-10-14 09:55
수정 2024-10-14 09:56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 소프트웨어는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아웃시스템즈(OutSystems)와 ‘로우코드·노코드(Low code·No code)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개발 과정을 단축하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는 로우코드 플랫폼의 혁신적인 역할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FPT 소프트웨어는 로우코드 기술로 국내 기업의 특정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시장의 최신 동향과 실제 도입 시 직면하게 될 문제 해결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FPT 소프트웨어, 아웃시스템즈, 한화시스템과 자동차 및 제조 분야의 실제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로우코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FPT 소프트웨어는 최근 한화시스템과 함께 기간, 비용을 최적화한 새로운 모델 구축하며 다수의 로우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하 민 투안(Ha Minh Tuan)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CEO는 “아웃시스템즈, 한화시스템과 함께 혁신적인 로우코드 기술로 한국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감명 깊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우리의 솔루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김창현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CEO는 “지난 7월 아웃시스템즈 코리아 법인이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라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 로우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