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루이비통 새 얼굴 됐다

입력 2024-10-11 14:13
수정 2024-10-11 14:13


루이뷔통이 한국의 유명 배우 전지현을 새로운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한국에서 가장 저명하며 사랑받는 연예인 중 하나로 인정받는 전지현은 매력적인 연기와 우아함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다.

루이뷔통 측은 "전지현의 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움, 독보적인 카리스마,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은 패션 및 여러 분야에서 그녀를 강력한 존재로 각인시켰다"면서 "강인함과 우아함을 완벽히 구현하는 그녀의 개성과 스타일은 루이뷔통 여성복 컬렉션의 아트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비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루이뷔통은 전지현을 하우스 앰배서더로 기쁘게 맞이하며, 함께 우아함, 창의성, 그리고 뛰어난 디자인으로 향하는 브랜드와의 여정을 펼칠 예정이다.

전지현은 <푸른 바다의 전설>, <암살>, <도둑들>, <베를린>, 한류 열풍을 불러온 <별에서 온 그대> 등과 같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에 대한 찬사를 받음은 물론 수많은 상을 휩쓴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