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드림(DREAM)이 고척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SCAPE FINALE in SEOUL)'이 11월 29일~12월 1일 총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5개 지역 전역을 펄 네오 샴페인 빛으로 물들인 대규모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다.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7명 멤버가 함께해 칠드림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라고 SM엔터테인먼트는 강조했다.
티켓 오픈은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1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10월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NCT 드림은 10월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11월 3일 덴마크 코펜하겐, 11월 6일 독일 베를린, 11월 8~9일 프랑스 파리, 11월 12일 영국 런던에서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