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가운데)은 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에 참석해 국가대표 마라토너였던 이봉주 씨(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와 함께 3.6㎞를 달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은 하프, 10㎞, 3.6㎞ 코스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더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