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크기를 줄이고 북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한 ‘뉴 미니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폭은 9.5㎝로 좁은 틈새에도 설치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80% 수준으로 크기를 줄여 정수기 크기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 싱글족,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들을 겨냥했다.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한층 더했다. 색상은 △파스텔 블루 △파스텔 핑크 △내추럴 화이트 3가지다. 2단계 밝기 조절 가능한 ‘무드 라이팅’ 기능도 갖췄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세분화했다.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미세 플라스틱 등 각종 유해물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시간마다 물이 나오는 코크를 자동 살균하는 ‘코크 UV케어’ 기능이 있어 항상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필터는 프리 블록카본 필터와 복합 나노 PAC 필터를 탑재했다.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관리형), 12개월(셀프관리형) 단위 방문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셀프관리형 서비스를 통해서도 12개월에 한번 코크 무상 교체와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