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메타버스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를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링고시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용한 영어 스피킹 콘텐츠다.
이용자는 미션을 진행하며 뉴욕, 런던, 시드니 등 세계 도시의 72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전통적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영어를 듣고 말하는 과정 자체를 즐거운 기억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학생들이 학습에 더욱 몰입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를 가졌을 때 보이는 교육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