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은 한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 1만5302벌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옷을 전달받은 복지시설은 나주시·서산시·괴산군·태안군 가족센터, 계산원,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금성원, 백민원, 성남보육원, 희망터전보육원, 서산 및 태안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1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