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의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은 롯데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모바일 앱 ‘디지로카앱’ 회원전용 건강검진 예약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 6월 롯데카드 소상공인 경영지원 플랫폼 ‘셀리’ 내 검진예약 서비스 오픈에 이은 2번째다.
디지로카앱은 고객의 카드 이용 내역 및 관심사 등 성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하는 ‘발견탭’을 지난 5월 오픈했다. 발견탭은 고관여 상품인 교육과 재테크, 웰니스, 펫(Pet) 등의 분야에서 구매를 위한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고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운영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이다.
비바이노베이션에서는 그중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큐레이션 서비스인 웰니스 영역에 착한의사 건강검진 우대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회원 가입 절차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 24시간 가능한 예약 편의성을 통해 성수기를 앞두고 건강검진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오정일 비바이노베이션 CCO는 “고관여 상품에 대한 구매 편의성 제공과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이라는 특성에서 착한의사와 디지로카의 지향점이 일치했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누구나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의사는 개인(B2C) 고객 기준 160만 명의 유저를 시작으로 1년여 만에 100여 개의 기업(B2B) 고객사를 확보한 건강검진 종합플랫폼으로 건강검진 병원, 상품, 예약·결제, 결과확인, 검진 사후관리 등 검진 여정 전체를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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