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베이비시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리핀 세부는 가족 여행객의 재방문율이 높다.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서다. 또한 여행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해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도 인기다.
모두투어는 '[MOM편한세부&베이비시터]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세부를 대표하는 월드 체인 샹그릴라 리조트는 해양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부대시설과 리조트 전용 비치가 있어 더욱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노쇼핑, 노팁, 여유로운 일정으로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해 호핑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어 소통이 가능하고 숙련된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통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가족 여행객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베이비시터를 엄선한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