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10월1~4일 롯데호텔월드(서울 잠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한인회장, 대륙별 한인회연합회 회장,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한국의 발전상 공유, 국회의장 및 정부와 대화, 해외지역별 현안 토론, 우수사업 소개 등이다.
해외지역은 대양주,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유럽, 일본, 중국, 중남미, 캐나다 등이다. 재외동포청은 이날 재외동포단체 대상의 지원사업, 지원 절차, 사업 신청 방법 등을 발표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