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사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에서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연구원은 울산시정 전반에 관한 각종 과제를 체계적으로 연구·조사·분석해 현안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개발함으로써 지역 단위의 독자적인 정책 개발 및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시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2022년 9월)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에 선제적인 역할을 하고, 지난해 4월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통폐합 이후 교육연구와 사업 일원화, 공동 경비 절감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국비 및 특화사업 선정 기여 △2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계획 연구 △울산 미래 성장동력사업 등 미래전략형 정책연구 추진 △평생교육사업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적 사항도 포함됐다.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포상’ 개인 부문에서는 설은아 울산연구원 주임이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