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제주도 해녀학교에 해녀 양성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제주도와 함께 추진하는 ‘해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1일 열린 전달식에는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한수풀해녀학교와 법환좀녀마을해녀학교에 전달된다. 잠수복과 잠수경, 해수로 인한 부식을 방지하도록 특수 제작한 캐비닛을 구매하는 데 쓰인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