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가상자산팀 2배로 확대…원, 웰다잉문화운동과 MOU [로앤비즈 브리핑]

입력 2024-09-12 16:23
수정 2024-10-06 15:50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전문 미디어 플랫폼 로앤비즈가 12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광장, 가상자산 규제·수사 대응팀 확대 개편법무법인 광장이 가상자산 관련 규제와 수사에 대응하는 전담팀을 기존 20명에서 4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관련 자문 서비스를 강화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출신 박광배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장 출신 김형근 변호사(29기), 금융감독원 최초의 변호사 출신 불공정거래 조사팀장 및 은행·증권회사 검사팀장을 지낸 권태경 변호사(34기), 가상자산 분야 전문가로 첨단기술·미디어·통신(TMT) 그룹장을 맡고 있는 윤종수 변호사(22기), 핀테크·가상자산·금융규제 전문가인 이정명 변호사(34기) 등이 주축이다. 이밖에 장영섭, 전양석, 권순건, 이상현, 조성윤, 이한재, 강균하, 김균해, 윤미영, 김현웅, 안준우, 박상욱, 강민기 등 형사팀 변호사들과 오현주, 최승훈, 유형민, 이동현, 박규진, 송지호 변호사와 하은수 고문, 박상준 수석전문위원, 정규종, 정원식 전문위원 등 불공정 거래 전문가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원, 웰다잉문화운동과 MOU법무법인 원이 웰다잉 문화 전파 전문기관 웰다잉문화운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웰다잉 문화 확산과 정착 △웰다잉 관련 제도 정착과 정책 개선 △법률 자문 및 정보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상속·후견, 재산 분할, 유류분 소송, 경영권 분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원은 웰다잉문화운동과 함께 상속·유언 관련 법 제도 개선 공론화, 상속 계획 수립과 유언장 작성에 필요한 교육 등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윤기원 대표변호사는 “많은 사람이 유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기 의사에 따른 상속 계획을 세워 관련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우, 사내변호사 대상 법률실무강좌 성료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10~11일 서울 삼성동 화우연수원에서 사내 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를 진행했다. △M&A(김상만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이광욱 변호사) △상장법인·규제실무(최종열 변호사) △조세(박정수 변호사) △기업소송(최영관 변호사) △공정거래(홍석범 변호사) △영업비밀(이근우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김대연 변호사) △노동법(홍성 변호사) △계약서 작성실무(박기만 변호사)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최형준 외국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도 높은 강의가 열렸다. 80여개 기업에서 130여명의 변호사가 이번 강의를 수강했다. 화우는 2011년 국내 로펌 최초로 사내변호사 대상 무료 강좌를 시작해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와 MOU법무법인 대륜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MOU를 맺고 부산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륜은 아시아 최초·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과정에서의 잠재적 법적 리스크 검토, 저작권 보호 관련 자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