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기업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모회사인 대교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다.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정재승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니어 대상 뇌파 측정을 통한 인지 학습 및 대교뉴이프 콘텐츠의 효과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며 "뇌인지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의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와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