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가계(장자제)여행을 선보였다.
9일 하나투어는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디너콘서트를 1회 관람하고 관광도 즐기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히든싱어 우승자들과 함께하는 디너콘서트 ‘孝’]장가계/원가계 4~6일' 상품은 11월 5일(화), 6일(수) 총 두 차례 열리는 히든싱어 우승자들(오예중, 한상귀)의 디너콘서트를 1회 관람하고 관광도 즐기는 패키지로 콘서트가 열리는 썬사인호텔 연회장에서 저녁 식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30주년을 기념해 장가계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의 디너콘서트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 어버이날에도 히든싱어 우승자의 콘서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오는 11월에는 히든싱어 디너콘서트 일정이 포함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일정 외에는 장가계 명소를 관광한다. 천문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세계자연유산인 원가계와 천자산 등 핵심 관광지를 둘러본다. 공연과 먹거리가 가득한 72기루 앞에서 기념촬영, 리무진버스로 이동한다.
회사 측은 "디너콘서트 일정이 포함된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고자 올해도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히든싱어 우승자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관람하고 장가계의 명소도 관광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