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다와 ㈜KT는 ‘도시의 ESG가치를 세우기 위한 파트너쉽’ MOU를 체결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펴다는 ESG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표적으로 우산공유 서비스, 옥외광고 미디어, 태양광을 제공하여 비닐쓰레기를 없애고, 도시 친화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한다. ㈜펴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우산공유 서비스’를 지자체(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등) 와 함께 공공사업으로 확산시켜 이를 스마트도시의 대표적인 ESG서비스로써 활용하는 전략적인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주)펴다 우산공유 서비스가 사용자 만족도는 물론 생활편의 서비스라는점에 주목해 인프라를 확장시킨다면 차후, ‘생활서비스’와 스마트시티, IP 홍보 등 큰 성장성이 보여 협력을 결심했다. 현재, 실증사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있는 펴다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안산시, KT 등과 함께 ‘주요 생활권 및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등 거점에 ESG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펴다 김형석 대표는 “KT와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스테이션 설치장소와 권역을 늘려, 궁극적으로 ‘대국민 서비스’, ‘뉴 옥외미디어’가 되어 시민에게는 친환경 복지를, 고객사에게는 광범위한 홍보효과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펴다는 전문개발사인 ㈜온보더즈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스케일업을 위한 M&A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복지와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