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4일 경기 의왕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사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빠 육아 골든벨은 육아 상식 및 최신 육아 트렌드를 퀴즈로 풀어보는 행사로, 미취학 자녀를 둔 아빠 혹은 예비 아빠 60명을 선착순 선발해 진행됐다. 현대모비스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과 놀이 등 상식 문제와 보육 제도에 관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열렸다. 우승자인 변진수 책임연구원은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려고 노력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5세 아들을 둔 변 책임연구원은 최고급 리조트 숙박권을 받았다. \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