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업체 우리관리는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오는 9월 한달간 ‘함께 사는 아파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e-순환거버넌스, 아파트관리신문사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주제는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자원순환이다. 수도·전기·가스 등 에너지 자원순환이나 일반·음식물·재활용 같은 생활쓰레기 자원순환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다.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 작품 접수를 받고 시상한다. 공모기간은 9월1일부터 30일까지고, 결과는 오는 10월17일에 발표된다. 저학년부와 고학년부에서 각각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 입선 120명을 선정한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