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자체 특가 상품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 20만장을 배포한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7만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 3만원 할인권을, 7만원 미만 국내 숙박상품 예약시에는 2만원 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다음달 9일부터 10월13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제공된다.
인터파크 투어는 제주 숙소 특가 등 자체 혜택을 마련했다. 제주 지역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슈페리어 더블 객실(산전망)을 최대 44%, '롯데호텔 제주' 룸온리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객실(제한적인 뷰)을 최대 65% 할인한다.
호텔·리조트 숙소 예약시 국민 KB페이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7% 중복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제주 숙소 예약시 제주 렌터카 5% 즉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추석 연휴 기간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국내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자체적으로 마련한 혜택으로 더욱더 합리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