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정기예금 금리를 별도 조건 없이 연 3.25%로 인상하는 특별 이벤트를 한다.
대상 정기예금은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으로 기본금리 연 3.08%에 우대금리를 0.17%포인트 더해 연 3.25% 금리를 일괄 제공한다. 만기가 12개월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의 가입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억원까지다. SC제일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모집 한도 4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으로 조성한 자금은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녹색 및 지속 가능 상품 체계’에 따라 녹색금융과 지속 가능한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금융에 공급된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