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행업계는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고객 모객에 나서고 있다. 여행 필수 경비와 인기 현지 선택 관광이 모두 포함돼 있고, 5성급 이상 호텔에 숙박하는 일정이 특징이다.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한 장가계(장자제) 최고 성수기에 출발하는 '장가계 시그니처 블랙'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처 블랙 상품은 여행 필수 경비와 인기 현지 선택 관광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5성급 이상의 최고급 호텔에 숙박한다. 핵심 관광지만 방문하는 일정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핫플레이스와 미슐랭 레스토랑, 현지 유명 식당 방문 등 현지 체험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은 '웅장함에 품격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장가계 최고 성수기로 꼽히는 9~10월에 출발하는 '장가계 시그니처 블랙'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지난 6일 홈쇼핑에서 2600콜을 기록하고 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상품이다.
아시아나항공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하고 노쇼핑, 노팁, 노옵션 상품에 비자비용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전 일정 5성급 호텔에 숙박, 최신 리무진 버스로 이동한다. 장가계의 핵심 관광지인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을 모두 방문하고 인기 관광지 △백룡 엘레베이터 △매력상서 △황룡 동굴 등을 기다릴 필요 없는 VIP 코스로 여유있게 장가계 일정을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프리미엄 여행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가장 완벽하게 장가계를 여행할 수 있는 시그니처 블랙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시그니처라는 표현에 걸맞게 모두투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자부심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