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메이딘(MADEIN)이 데뷔 전부터 일본 팬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주목받고 있다.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가은, 세리나, 나고미)은 오는 10월 5, 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메이딘 어드벤처 2024(MADEIN ADVENTURE 2024)'를 진행한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일본에서 팬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5세대 걸그룹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메이딘 멤버들은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데뷔 EP '상승'의 타이틀곡 '우노(UNO)'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딘은 걸그룹 케플러(Kep1er)로 활동한 마시로, 예서와 라임라잇(LIMELIGHT)으로 활동한 미유, 수혜, 가은, 그리고 '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PRODUCE 101 JAPAN THE GIRLS)'에 참가한 세리나, 나고미까지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멤버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이룬 만큼,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팀(WE MADEIN U)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앞서 멤버들의 7인 7색 프로필이 공개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팬 콘서트 개최 소식과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촬영 소식까지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출격 준비를 마친 메이딘은 오는 9월 3일 데뷔 EP '상승'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