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mers, 홈커밍데이로 AI 인재들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24-08-21 09:43
수정 2024-08-21 09:44

LG가 AI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LG Aimers'가 지난 8월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커넥트홀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G Aimers 수료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해 AI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활동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홈커밍데이에서는 LG AI연구원의 Advanced ML, Data Intelligence, Vision 등 다양한 분야의 랩에서 멘토 7명이 참여해 수료생들과 AI 기술 연구와 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멘토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와 실무 교육을 재미있게 전달한 MC섭이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석자들 간의 친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LG Aimers 홈커밍데이는 최근 LG가 개최한 'LG Aimers 해커톤'의 성공적인 진행에 이어, AI 인재들이 실전 경험과 이론 지식을 쌓아가며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해커톤에서는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실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역량을 키웠으며,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그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었다.

LG AI연구원 김향미 팀장은 "오늘의 만남이 여러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AI 기술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LG Aimers와 함께 계속 나아가길 기대합니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LG Aimers를 주관하는 LG AI연구원은 앞으로도 AI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 Aimers 프로그램은 AI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AI 분야 인재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LG는 AI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AI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