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에 NASA 연구원 출신 김현대

입력 2024-08-21 01:28
수정 2024-08-21 01:29
우주항공청은 항공 분야 연구개발(R&D)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임무본부 항공혁신부문장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인 김현대 전 연구원(사진)을 20일 임명했다.

김 신임 부문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조지아공대 항공우주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NASA에서는 존 글렌 연구센터와 닐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서 일했다. 우주청에 외국인이 임용된 것은 NASA 출신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