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PO, 자외선에 상한 피부 '아이뽀 앰플 마스크'로 자면서 회복…피지·각질도 싹~

입력 2024-08-15 16:05
수정 2024-08-15 16:06

여름철이 되면 피부 회복을 위한 스킨케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뜨거운 태양볕 아래 바캉스를 즐기다가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는 경우가 늘어나서다. 바캉스 후에는 손상된 피부를 최대한 빨리 회복하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케어’가 필수다.

스타럭스는 이 시장을 잡기 위해 홈 스파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뽀’의 ‘앰플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자는 동안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팩 제품이다. 씻어내거나 닦아낼 필요가 없어 기존 제품보다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피부 고민에 따라 주 2~3회 잠들기 전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펴바른 후 자면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중 ‘아이뽀 엑스퍼트 모공 앰플 마스크’는 늘어난 모공과 피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앰플형 슬리핑 마스크다. 모공 축소와 묵은 각질 제거, 과도한 피지 분비량 감소 등에 도움을 주는 하이엔드 레티놀과 고함량 AHA(아하), BHA(바하), PHA(파하) 성분이 들어있다.

연주황빛 수분 포뮬러가 빠르게 흡수돼 촉촉한 보습감을 제공하고, 끈적임도 덜하다는 설명이다. 스타럭스 관계자는 “아이뽀 엑스퍼트 모공 앰플 마스크는 인체 적용 시험 시 1회 사용 후 △모공 수 32.64% 감소 △모공 면적 34.28% 축소 △피지 분비량 83.06% 감소 △피부 각질 63.43%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받았다”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고, 잠들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얼굴 전체에 발라주거나 모공 고민 부위에 듬뿍 얹고 자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출시된 ‘엑스퍼트 콜라겐 앰플 마스크’는 자외선 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탄력 등에 초점을 맞췄다. 탄력을 끌어올려주는 프리미엄 콜라겐과 묵은 각질 케어를 돕는 성분이 함유돼있다. 피부 속 수분 공급에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와 엘라스틴도 들어있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여기에 숙면을 돕는 라벤더를 넣어 천연 연보랏빛을 구현했다.

이 마스크 역시 인체 적용 시험에서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광채 107.73% 증가 △피부 탄력 16.81% 향상 △피부 각질 62.17% 감소 등의 효과를 증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는 미백·주름 개선 효과를 검증받았다.

아이뽀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이 지나면 고온 다습한 날씨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케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아이뽀의 애프터 바캉스 나이트 케어로 소비자들의 피부 컨디션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이뽀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앰플마스크 2종을 이달 21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엑스퍼트 콜라겐 앰플 마스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피부 리프팅 케어를 돕는 ‘엑스퍼트 콜라겐 리프팅 마스크’도 추가 증정한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