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로 공식 SNS 채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또는 동영상 형태의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인공 지능 모델을 의미한다. 반올림피자는 피자 프랜차이즈 업계로는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해 감각적인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올림피자에 따르면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강조하고 보는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각각의 피자 메뉴들의 특징들을 잘 살려 시각화하고, 독특한 비주얼로 스토리텔링한 생생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반올림피자 AI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신선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확대하며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반올림피자는 ‘Korea Pizza No.1’을 지향하며 작년 기준으로 전국 약 360개 가맹점을 보유한 피자 프랜차이즈다. 최근 신메뉴 ‘베사메 나초 피자’와 함께 1인용 피자세트인 ‘포켓박스’를 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