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리서치 업체 밸류파인더는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 급증 흐름을 반영해 새 '미국 주식 콘텐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밸류파인더는 시가총액 5000억원 이하 스몰캡(중소형주) 기업들을 직접 탐방해 기업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는 독립리서치사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월가이모저모 △월가Call △기업분석 △핫이슈 등 월가에서 주목하는 산업과 종목 이슈들을 주로 다뤄 개인투자자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헌 대표는 "국내 주식이나 미국 주식 정보를 각각 제공하는 업체들은 많지만, 국내외를 아우르는 곳은 처음"이라며 "최대 규모 독립리서치 회사인 만큼 다양한 분석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주식 콘텐츠 첫 출시인 만큼 첫 달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자료는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에 올라갈 예정으로 채널명은 '미국 주식 퍼스트콜'이다. '미국 주식과 관련한 가장 유용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전달한다'는 의미라고 회사는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