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반구천 그려라'…22일 울산시립미술관서 전시 연계 그림대회

입력 2024-08-05 07:29
수정 2024-08-05 07:30
울산시립미술관은 22일 미술관 교육실에서 '뉴 반구천'을 주제로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열리고 있는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 전시와 연계해 열린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미니 돗자리,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 등은 준비해야 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만의 '뉴 반구천'을 상상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대회 당일 저학년은 오전 9시 20분까지, 고학년은 오후 2시 20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2∼14일 울산시립미술관으로 하면 된다.

대상(시장상), 최우수상(미술관장상) 등 50명을 선정하며 결과는 9월 초 미술관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