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4 스타필드 플레이’(사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4 스타필드 플레이는 다음달 25일까지 총 1400여 명의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및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2018년부터 시작된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각종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해 올해까지 7년간 약 6200명의 아이를 스타필드로 초대했다. 2022년부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별꿈서포터즈’를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 스타필드 플레이는 별꿈서포터즈의 규모와 역할을 더욱 확대해 임직원들이 지역 아동과 팀을 이뤄 직접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기획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