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동 '리아츠 더 인천' 분양 중

입력 2024-08-01 11:10
수정 2024-08-01 13:14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사업대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원에 '리아츠 더 인천'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리아츠 더 인천'은 지하4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 378세대, 오피스텔 42㎡ 220실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3.3㎡당 1557만원(확장비 별도)으로책정했으며, 1년 후 전매도 가능하다.

송림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020년 대한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파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HUG사업비대출을 통해 사업자금을 원활히 확보하여 이주 및 철거를 마쳤다.

대한토지신탁은 모회사인 군인공제회의 높은 신인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비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2016년 인천 작전동 신라아파트 재건축, 2017년 남양주 지금 도농 1-3구역 재개발 등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준공 및 입주완료한 바 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 A+으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리아츠 더 인천'은 학교시설은 물론 단지 주변으로 대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입지로 3040세대를 위한 아파트로 평가 받는다.

도보권에 위치한 서림초, 동산중•고, 인화여중•고, 선인중•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교 등의 학교를 포함한 이 지역에는 총 15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두산산업차량 등 주요 대기업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 시간 감소로 인한 워라밸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이 개통이 되게 되면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송림동은 원도심으로 인프라가 풍부하다. 우선 1호선 동인천역, 도화IC(경인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은 앞으로 더 개선될 계획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현대시장,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대규모 개발 사업도 앞두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도 개발 본격화 되었고,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과 중구 항동을 잇는 '인천 도시철도 제물포연안부두선'의 트램 도입이 추진 중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금송구역, 송림1•2구역, 송림3지구, 송림6구역, 서림구역, 화수•화평구역, 송현1•2차 아파트 등 7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