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워는 AI 셀피앱으로 피부 이미지를 진단하고 모공을 맞춤 케어하는 홈 뷰티 디바이스 ‘지피스킨 포리뉴'를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피스킨 포리뉴'의 AI 셀피앱은 모공, 주름 등 8가지 중요한 지표를 진단하고 최적의 스킨케어 솔루션을 생성하는 디바이스다. 생성된 솔루션에 따라 진동클렌징, EMS, 이온토포레시스, LED 4가지 테크닉을 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지파워는 이전에도 피부장벽 진단기기 '지피스킨 베리어'와 '지피스킨 레머디'를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홈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피스킨 레머디'는 출시 2년 만에 25,000대를 판매를 기록했다.
㈜지파워의 디바이스는 서울대, 고려대, 서울삼성병원, 스탠포드대학병원,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등 국내외 병원들과 피부연구센터를 비롯해 피앤지, 키엘 등의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호주, 뉴질랜드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프랑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C사에도 제품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김일섭 상무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지피스킨 브랜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23년 45억 매출을 넘어 3년내 500억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파워 한창희 대표는 "이번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 출시 전 선주문은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며 "우리의 피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할 것"이라 전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