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종, 여성기업 해외진출 특강·투자상담회 개최

입력 2024-07-26 16:15
수정 2024-07-26 16:15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수출 특강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북미시장진출 및 해외투자유치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유창남 올릭스글로벌 대표는 △북미시장 특징 △바이어 발굴 방법 △핵심 성공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기엽 제이스이노베이션파트너스 부사장은 △북미 투자자에 대한 이해 △북미 투자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와 전략 수립 방법에 대해 강연했따.

국내투자사와 함께하는 투자상담회도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IBK벤처투자, 신한벤처투자,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소풍벤처스 등 총 9곳의 전문투자사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46곳의 여성기업이 참여했다.

이정한 여기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여성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우수한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