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2030 남녀 총집합…젝시믹스 풀파티에 3000명 모였다

입력 2024-07-26 16:10
수정 2024-07-26 16:10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20일 열린 '젝시믹스 컬러 풀~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디 오아시스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베러(BETTER)·욱시(WOOXI) 등 DJ들과 디스코에어로빅, 폭시리셔스 등 퍼포먼스(댄스)팀들이 참가해 화려한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파티에는 남녀 3000여명이 모였다. 젝시믹스는 반얀트리 내부 브랜딩 존에 행사에 참석한 셀럽들과 VIP 손님들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농구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젝시믹스 모델 윤성빈을 비롯해 '홍박사님을 아세요?'로 잘 알려진 개그맨 조주봉(조훈)과 '농협은행' 등 젊은 층의 호응을 업은 다양한 챌린지 송으로 활동하는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 등 유명 셀럽들이 대거 모였다.

회사 측은 “애슬레저에 이어 스윔웨어에서도 업계 1위를 목표로 스윔웨어 라인에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 젝시믹스 스윔웨어 컬렉션'은 기존 스윔웨어보다 역동적인 컬러 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 새로운 소재의 변주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마련했다.

'썸머브리즈'와 '썸머크링클' 등 소재별로 제품을 나눴다.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활용도에 따라 비키니·워터레깅스·스커트·원피스 등으로 세분화했다.


젝시믹스 앰배서더들은 행사장에서 인기 제품 '썸머브리즈' 워터 레깅스와 브라탑, 스윔수트, '썸머 자카드 테리' 셋업 등을 착용했다.

'젝시믹스 컬러 풀파티'는 오는 27일에도 진행된다. 가짜 아이돌 '매드몬스터' 캐릭터로 인기를 끈 유튜브 채널 '빵송국(곽범·이창호)'을 비롯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DJ들이 참여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여름 젝시믹스 스윔웨어와 함께 남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