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은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스킷과 데이터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맺었다.
강동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일부 공연 및 전시에 마스킷의 모바일 발권 솔루션인 '큐리스' 기반의 모바일 발권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마스킷은 최근 LG전자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LG전자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투자를 받았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는 “앞으로는 티켓 발권을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는 모바일 티켓 시스템을 도입해 관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람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종현 한경닷컴 뉴스국장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