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휴스파인은 최근 풍림전자와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스파인의 척추 재활 임상연구 역량과 풍림전자의 소형가전 기획 및 사업화 노하우를 연계해 차세대 재활·헬스케어 신제품 서비스 개발과 시장진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목표로 정밀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승혁 풍림전자 대표는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세준 휴스파인 대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근골격계 솔루션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치료에 기여하는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