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도 보고 기부도 하고"…문화자이SKVIEW, 방문객과 함께 하는 지역 상생 이벤트 개최

입력 2024-07-25 09:00

대전 중구의 ‘문화자이SKVIEW’가 기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자이SKVIEW 행복나눔 이벤트’로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기부권을 지급, 고객이 견본주택 내 기부함에 기부하는 만큼 적립액이 쌓인다.

방문객은 기부 적립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자이SKVIEW’는 기간 동안 적립된 기부액을 동일한 금액의 현물로 사랑의열매 대전모금회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다수 분양 현장이 고객 유치를 위한 집객 행사에 중점을 두는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사회 기여 방안이 결합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지역 내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업체는 전했다.

앞서 ‘문화자이SKVIEW’는 ‘문자뷰가 쏜다’ 등 지역상생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대전시 회사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로 지역 내 각 분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견본주택 방문과 무관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자들이 문자로 보낸 회사와 관련한 사연 가운데 추첨을 진행, 당첨된 신청자의 사무실을 방문해 양질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지 홈페이지 후기에 따르면 간식 이벤트는 119안전센터, 대형병원, 구청, 금융기관, 초등학교 등 여러 의미 있는 장소에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방문객 꽃송이 증정 이벤트, 대치동 스타강사 초청, 성심당 빵 추첨 제공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문화자이SKVIEW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감사와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이번 ‘행복나눔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긍정적인 취지에 공감해주신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자이SKVIEW 견본주택 기부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