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가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미원통상(현 대상그룹)에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장, 대표 등을 지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심 대표는 30년 이상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며 “BBQ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