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기업간거래(B2B) 고객 대상 전시장 '론첼 갤러리'를 열었다고 23일 발표했다.
론첼 갤러리는 전용면적 1057㎡(320평)에 3층 규모 대형 전시장이다. 국내 재건축 창호시장 1위 제품 '론첼 창호'와 이탈리아 주방가구 '쿠치네 루베', '라스텔리' 등 B2B 시장용 하이엔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 시행사 등 주요 B2B 고객 대상 영업을 강화하고 최고급 아파트, 호텔, 리조트 등 최고급 건자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론첼 갤러리르 새롭게 열었다"고 설명했다.
창호존에는 론첼 창호와 페네스트가 전시돼 있다. 론첼 창호는 알루미늄(AL)-PVC 복합소재 창호로 서울 강남 및 수도권, 전국 주요 광역시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수주를 휩쓸고 있는 재건축 창호시장 1위(세대수 기준) 제품이다.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는 최근 리조트·호텔·고급 주거단지로 공급을 늘려가고 있는 제품이다.
주방존에는 LX하우시스가 최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네 루베(Cucine LUBE)’와 ‘라스텔리(rastelli)’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쿠치네 루베’는 이탈리아 주방가구 시장 1위(Report Aziende) 브랜드다. ‘라스텔리’는 카림 라시드와 페루치오 라비아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디자인으로 이름을 알린 고가 브랜드다.
오픈식이 열린 지난 22일 카림 라시드 디자이너도 참석했다. 자신이 디자인한 ‘라스텔리’ 주방가구 제품군을 직접 설명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