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그린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해피무브 the Green(더 그린)' 발대식을 22일 열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를 환경과 미래 세대에 초점을 둬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답게 △환경 이슈 특강 △단체 봉사활동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환경 CSR 아이디어 발표 등의 활동을 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지원자 중 100명을 단원으로 선발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오늘의 환경을 배우고, 내일의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리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