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컴백' 루네이트, '힙&너드' 콘셉트 이목 집중

입력 2024-07-19 17:28
수정 2024-07-19 17:29

그룹 루네이트(LUN8)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이어간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네이트는 이날 오후 8시 예약 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컴백 전까지 힙(HIP)과 너드(NERD)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2종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특히 힙과 너드를 콘셉트 포토 버전명으로 정한 루네이트가 어떤 색다른 매력과 콘셉트를 장착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루네이트를 상징하는 숫자 8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곰돌이가 올라탄 스케이트보드에 각인된 '윕 잇 업(WHIP IT UP)'이라는 문구, 보드게임 판을 연상시키는 전체적인 구성 역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올해 3월 발매한 미니 2집 '버프(BUFF)'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미니 2집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와 선공개곡 '파스텔(PASTEL)' 활동으로 당찬 청춘 에너지와 신비로움을 오가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하며, 데뷔 앨범 대비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어 올여름엔 새로운 매력 포텐셜을 터뜨리며 K팝 팬심을 깨울 전망이다.

루네이트의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은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