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19일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카메라 빅스캠 (VIXcam)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빅스캠(VIXcam)은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별도의 고성능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서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배회, 쓰러짐,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에 있는 객체 및 이벤트 분석까지 한 대의 카메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당 사의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장치인 빅스원(VIXone)에 이어 빅스캠(VIXcam)까지 신제품(NEP) 인증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손쉽게 설치가능한 인텔리빅스의 AI 엣지 디바이스 시리즈를 통한 CCTV 업그레이드로 국민 안전 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