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코리아가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2013년 2세대 출시 이후 11년 만에 나온 풀체인지 모델이다.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7279만원이다. 모델들이 18일 서울 신사동 더하우스오브지엠에서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임대철 기자 play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