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브랜드 케이투세이프티(이하 K2 Safety)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이하 KISS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인 안전화, 워크웨어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역대급 방문자수인 32,000명을 기록한 만큼 K2 Safety 부스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안전화 부분에서는 여성 전용 안전화 출시 소식에 많은 여성 근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용품의 경우 뜨거운 여름철 열전도 차단 기능(에어로겔 도포)이 있는 안전모 출시가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근로자들의 필수 보호구 중 하나인 안전모는 여름에도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는데 더위에 아이스팩을 넣는 방법 등으로 현장에서 더위를 피했던 품목 중 하나였다.
K2 Safety는 열전도 차단 기능이 있는 에어로겔을 안전모 이면에 도포하여 기존 안전모에 비해 열 차단 효과가 우수하여 여름철에도 보다 더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이 기능에 대한 기계 테스트를 관람객들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의류 부분에서는 물을 넣어서 냉매 부직포와 반응을 일으켜 몸을 차갑게 해주는 ‘리유저블 쿨링베스트’를 포함하여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선풍기가 달린 ‘에어윈드베스트’가 가장 이목을 끌었다.
K2 Safety에서 출시한 제품은 목 부분에 클립을 넣어 해당 클립을 구부리면 내부에 선풍기로 인해 순환되는 열이 빠져나가 보다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K2 Safety에서는 캠핑의자를 직접 제작해 부스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들이 중간 중간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했다.
K2 Safety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한만큼 케이투세이프티 부스에서도 끊임없이 신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며 “특히 계절이 계절인 만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안전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가 가장 컸으며, 그 부분에서 K2 Safety는 타사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