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에메랄드의 매혹적 색감…새롭게 선보인 오리지널 컬렉션

입력 2024-07-17 16:29
수정 2024-07-17 16:31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일 메종의 탁월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리모와 오리지널 수트 케이스는 출시 때부터 안목 높은 여행자들이 믿고 찾는 여행의 동반자였다.

독특한 색상으로 유명한 리모와 오리지널 수트 케이스는 최근 ‘에메랄드’ 색상을 도입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에메랄드 천연석 그 자체를 연상시키는 풍부하고 매혹적인 그린 색감이다.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리모와 알루미늄 크로스바디 백도 에메랄드 색상으로 함께 출시한다. 제품의 외관을 감싼 알루미늄의 광택은 에메랄드 색상에 깊이감을 더해 화려한 보석을 연상시킨다.

신제품 에메랄드 색상 수트 케이스는 캐빈, 체크-인 L, 트렁크 플러스 세 가지 사이즈로 나왔다. 부드럽게 높이 조절이 가능한 텔레스코픽 핸들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리모와의 멀티 휠 시스템, 여행 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TSA 승인 잠금장치 등을 통해 독일 메종의 장인 정신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더 많은 짐을 넣을 수 있는 동시에 수납 상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켜주는 리모와의 압축 시스템 ‘플렉스 디바이더’도 적용했다. 수트케이스는 구매하면 평생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에메랄드 색상의 리모와 퍼스널 알루미늄 크로스 바디 백 내부에는 두 개의 오픈형 수납 공간과 하나의 지퍼 포켓 하나, 세 개의 카드 슬롯을 마련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필수품들을 안전하게 담을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레더 스트랩은 본체와 잘 어우러지는 색감의 그린 색상을 적용했으며, 내부 색상도 이와 맞췄다.

리모와는 새로운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에메랄드가 중심이 되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을 공개한다. 새로운 시즈널 컬러를 담아낸 오리지널 수트 케이스는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세계로 들어가게 해 주는 매개체가 된다. 아티스트 장 자크 발자크(Jean-Jacques Balzac)가 창조한 이 상상의 풍광은 에메랄드의 강렬한 초록색과 미래적인 건축에서 영감을 얻어, 현실과 가상을 나누는 경계를 흐릿하게 지워버린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