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에 '상한가'

입력 2024-07-17 09:50
수정 2024-07-17 09:51

서울바이오시스의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다.

1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일 대비 930원(30%) 오른 4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회사인 서울반도체는 3%가량 오르고 있다.

호실적이 주가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장 마감 후 서울바이오시스는 2분기 잠정 매출액을 공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8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증가했다. 역대 분기 최대치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